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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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 더스틴 보즈웰, 트레버 파우커

 

잠깐 인턴을 하면서 받았던 책입니다. 분량이 짧은 편이라 가볍게 읽기 좋았습니다.

좋은 코드를 작성함에 있어서 항상 고민이 많지만, 이에 대한 주제를 책으로 접해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읽기 좋은 코드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을 논해주고, 작성했던 코드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평소에도 코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속 리팩토링하는 작업을 거치곤 해왔습니다. 그 때 했던 고민들이 책에도 녹아있었습니다.

 

의미없는 코드나 주석을 없애고 논리를 단순화하기 위한 고민은 자주 해봤지만, 간단한 문제를 풀 때는 영어를 못 한단 핑계로 함수 명이나 변수 명을 대충 짓던 경향이 있었습니다.

반성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