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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서 일본을 정말 많이 다녀오는데요,
후쿠오카 여행을 고려 중이라면, 유후인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료칸 배스 사토야마사푸(Yufuin Bath Satoyamasafu)를 다녀왔습니다.

실제 이용해본 후기를 남겨봅니다.


https://www.agoda.com/ko-kr/yufuin-bath-satoyamasafu/hotel/yufu-jp.html

 

유후인 배스 사토야마사푸 (Yufuin Bath Satoyamasafu) 실제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

아고다에서 유후인 배스 사토야마사푸 (Yufuin Bath Satoyamasafu)의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를 확인하세요! 최저가 보장제 및 예약 무료 취소 가능

www.agoda.com

예약은 Agoda를 이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4인 기준으로 예약하였는데, 처음에는 85만원이었다가, 나중에 로그인해서 가격 확인했을 때는 65만원이더라고요.



후쿠오카에 도착하면, 유후인으로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하카타역에서 유후인노모리 기차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별다른 식사를 하지 못하였는데요,
역에서 벤또를 구매하여 기차에서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기차 내에도 매점이 있긴 합니다.
어느 정도 덜컹거리는 것은 감수해야합니다.


2시간 정도 기다리면 유후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는 내내 직원들이 주변 풍경에 대해 설명해주고, 일본인들이 창 밖에서 손을 흔들어주기 때문에, 가는 시간이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료칸에서 픽업 서비스를 운용하는데, 유후인 역 내의 공중 전화를 이용하여 요청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은 거리가 멀고 픽업 서비스는 한 번 밖에 안되기 때문에, 미리 편의점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4인 기준 숙소입니다.
체크인을 하면서 각종 시설에 대한 이용 방법을 설명해주는데, 숙소 내에도 설명서가 적혀있습니다.

청소 상태는 청결하고, 침구류도 푹신하며, 방이 꽤 넓었습니다.

유카타, 칫솔, 면도기, 샴푸, 슬리퍼 등도 제공됩니다.


노천탕은 30분씩 이용할 수 있습니다.
30분이 짧다고 느껴질 순 있지만, 탕이 많이 뜨거워서 30분도 충분했습니다.
앞에 샤워기와 샴푸, 바디워시가 있기 때문에, 탕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깨끗이 씻고 들어가야 합니다.
방 내에 노천탕이 있는 방도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 공용 목욕탕도 있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면, 식당으로 이동하여 가이세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이동해도 됩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순서대로 나오게 됩니다.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어떠한 음식인지 따로 종이에 프린트해서 알려주기도 합니다.
코스로 나오다보니 양이 적어보일 순 있지만, 상당히 배불리 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음식 외에, 추가로 음료를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고구마 소주를 시켰는데, 따뜻한 물을 먹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아침에는 안개가 가득했습니다.

1층 복도에는 여러 종류의 차도 제공되어있습니다.
식사 후에 마셔도 좋습니다.


아침 식사는 비교적 가벼운 식단으로 나옵니다.

아침으로서는 부담되지 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체크아웃을 하면 유후인 역으로 다시 데려다줍니다.


유후인 역에서 산 방향으로 이동하면,
길거리 음식도 많이 팔고, 일본 분위기를 느끼면서 산책할 수 있습니다.

느긋하게 걸어가는 것도 좋지만, 거리가 꽤 됩니다.
짐이 있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상으로 유후인 료칸 배스 사토야마사푸(Yufuin Bath Satoyamasafu)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직원들도 정말 친절합니다.
저는 만족스럽게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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