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7006516 

 

토비의 스프링 3.1 세트

『토비의 스프링 3.1』은 스프링을 처음 접하거나 스프링을 경험했지만 스프링이 어렵게 느껴지는 개발자부터 스프링을 활용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려고 하는 아키텍트에

book.naver.com

 

- 토비의 스프링 3.1 Vol.1: 스프링의 이해와 원리 / 이일민

- 토비의 스프링 3.1 Vol.2: 스프링의 기술과 선택 / 이일민

 

포기했다가 다시 읽게 된 책인데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아직 읽지 않았다면 반드시 읽어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 책은 별로 읽고 싶지 않았습니다.

출간된지 오래된 책이라 지금 읽어도 도움이 될지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전혀 필요가 없던 게, 스프링이 초기부터 잘 설계된 까닭에 딱히 버전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전반적인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작성된 초난감 Dao가 각종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며 개선됩니다.

이 과정에서 객체지향적인 설계와 디자인 패턴이 적용되고, 스프링을 이용하여 더욱 손쉽게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모든 과정은 TDD로 진행되기 때문에, 테스트의 중요성과 TDD를 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문외한이었던 디자인 패턴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막연하게만 들어봤던 DI, IoC, AOP, PSA,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의 차이, 테스트 기법과 용어 등 다양한 개념과 구현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xml을 통한 빈 설정과 같은 부분은, 요즘 방식과 조금 차이가 있다 생각하고 자체적인 판단으로 드문드문 가볍게 읽긴 했습니다.

 

스프링의 교과서라는 평을 자주 들어왔는데, 이러한 소문이 절대 과장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직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추천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이 책은 정말 읽어보라고 권해보고 싶습니다.

스프링에 대한 단순한 개념서가 아니라, 이것이 등장하게 된 배경과 원리, 객체 지향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해 알아보면서 초급자를 위한 책은 아니라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설명이 정말 자세하고 쉽게 풀어져있기 때문에 의지만 갖고 있다면 초급자여도 읽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초급자인데도 딱히 지장 없었습니다.

 

* 토비님 유튜브에 라이브 코딩도 있는데, 그것도 정말 알찹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