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ttps://pcmap.place.naver.com/restaurant/1675303081/home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280 · 블로그리뷰 832

pcmap.place.naver.com

 

지난 금요일 텍사스데브라질 압구정점을 다녀왔습니다.

그에 대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가격

디너 코스의 1인 당 비용은 68,000원입니다.

런치보다 고기 종류가 더 많기 때문에, 디너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이용 시간

이용 시간은 2시간입니다.

예약 시간에 도달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였는데요,

압구정 역 3번 출구로 나가다보면, 텍사스 데 브라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디너라 그런지 사람이 꽤 몰려있었는데요, 예약은 미리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전 타임이 모두 끝난 뒤에 새로운 타임의 인원들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음식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식전 빵과 바나나가 있고, 직원들이 테이블로 가져와서 썰어주는 고기가 메인입니다.

추가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바에는 채소, 디저트, 각종 소스들이 있었습니다.

탄산 음료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주류나 이외의 음료는 별도 주문이 필요합니다.

 

식전 빵과 달달한 바나나입니다.

빵은 버터 향이 아주 강하였습니다.

고기를 배불리 먹으려고 빵은 나중에 먹었지만, 식기 전에 먹는게 더 맛있을 듯 합니다.

바나나는 고기가 느끼할 때 조금씩 먹어주니 속이 풀리고 좋았습니다.

 

직원들이 고기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배분해줍니다.

 

먹는 것에 집중하느라 사진은 별로 찍지 못하였습니다.

 

후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기나 소스들을 경험해보고, 텍사스데브라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는 정말 새로웠습니다.

샐러드바에도 처음 보는 음식들이 많았고, 소스는 뭔지도 모르고 종류별로 다 먹어본 것 같습니다.

고기 맛은 평범했습니다. 종류는 다양했지만, 고기 자체의 특별함은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기가 메인이다보니 디저트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빵과 쿠키, 브라우니 외에는 특별할게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고깃집이라 어쩔 수 없던 것 같습니다.

가장 섭섭했던 점은, 마감에 임박했을 때 샐러드바에 음식이 떨어졌음에도 더이상 리필해주지 않던 것이었습니다.

 

2시간의 이용 시간을 채우기 전에 나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고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보니 2시간도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배불리 먹기엔 충분합니다.

고기는 적절한 속도로 나오지만, 사람에 따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원하는 고기가 나올 때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아주 친절했습니다.

이용 방법이나 음식 등에 대한 설명도 상세하게 해주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고기는 느끼하다보니 많이 먹기엔 힘들었습니다.

밥, 빵 등의 탄수화물이나 채소를 곁들여먹어야 속이 편하고 먹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김치나 쌈장이 있었으면 더 잘 먹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다행히 김치볶음밥으로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한 번은 가겠지만, 두 번은 모르겠다!

반응형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산역 족발 맛집 - 당산 허브 족발 후기  (0) 2023.01.15

+ Recent posts